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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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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개천 (124.♡.44.5) 댓글 7건 조회 10,949회 작성일 11-06-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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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으로 한 번 얘기해 봅니다
생각이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보는 거죠 ㅎ
이 것 저 것 많은 말들 중에 골라 본 말로 시작해 봅니다
'세상 모든 사람은 깨달아 있다'
'부처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
'평범함이 비범함이다'
부처 할아버지 예수 아저씨 공자 할아버지 노자 할아버지
이렇게 불러 보니 평범해 보이지 않나요
이웃집 할아버지 아저씨 처럼 느껴지면 좋겠네요
세상사람들이 모두 깨달아 있다면 깨달은 사람이나 깨닫지 못한 사람이나 다 깨달아 있다는 말인데, 깨달은 사람 입장에서 보면 다 깨달아 있다는 말로 해석이 됩니다.
부처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는 말도 부처가 되면 모두가 부처로 보이니 제도할 자가 없게 된다는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평범함이 비범함이다라는 말은 비범함을 찾고 찾는게 보통 성실한 우리네 마음입니다
그러나 노력하고 노력하여 비범함을 찾고 보니 결국 내가 지니고 있던 평범함을 찾은 경우가
된다고 해석이 됩니다.
이 세마디의 말을 두고 보면 결국 깨달음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라는 논리적인 생각이 진행됩니다 ^
깨달음이 뭘까요?
잠잠~ 휙~ 쌩~ 이게 아닐까요 ㅋㅋ

댓글목록

히피즈님의 댓글

히피즈 아이피 (110.♡.44.69) 작성일

깨달음이나 눈뜸 체험을 하신 분들은 도대체 무엇을 깨달았다고 하시는 걸까요.

말돌이님의 댓글

말돌이 아이피 (125.♡.47.62) 작성일

저는 모름.

실개천님의 댓글

실개천 아이피 (124.♡.44.5) 작성일

너무 직접적인 질문을 하시니...?
부처 할아버지의 깨달음은 부처 할아버지 한테 물어봐야 하니 이미 돌아가셨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고.
제 깨달음을 물어 보시면, 저는 이미 쌩~ 하고 도망을 쳤답니다 _()_

히피즈님의 댓글

히피즈 아이피 (110.♡.44.69) 작성일

목욜날 기태 샘 잡고 물고 늘어질 작정입니다. ㅎㅎㅎ
분명 어떤 체험이 있으니 이렇게 딱! 홈페이지까지 딱! 개설하고 가르침을 딱! 설파하고 계시는 게
아닐까욥?? ㅋㅋ

말돌이님의 댓글

말돌이 아이피 (125.♡.47.62) 작성일

기태샘도 도망치실 수 있으니까, 코너에서 물어보세요!

히피즈님의 댓글

히피즈 아이피 (110.♡.44.69) 작성일

그럴게요....ㅎㅎㅎ

말돌이님의 댓글

말돌이 아이피 (125.♡.47.62) 작성일

그런다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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