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신교(神敎)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명도abcd (1.♡.209.58) 댓글 0건 조회 6,737회 작성일 13-07-18 15:01

본문

오래 전에 증산도의 신교에 대해 관심을 가진 적이 있엇는데, <환단고기>책도 그쪽에서 더욱 강조한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니 <환단고기>는 <성경>이 기덕교를 떠나 모든 이에게 영향을 주듯이 어떤 종교를 떠나 탐독해 볼 필요는 있다고 본다.
 
거기에 보면 - 조물주 하나님은 만유생명의 본체(體)로 보면 일신이고 그 작용(用)으로 보면 삼신인데 삼신은 얼굴없는 조물주로서 원신(元神)이다. 하지만 이 무형의 삼신만으로는 인긴과 만물이 태어날 수 없고 세상과 우주가 질서정연히 돌아갈 수가 없다. 삼신과 한몸이 되어 '자연의 이법'을 직접 주관하여 천지만물을 낳고 다스리는 유형의 신이 있는데 그 신이 바로 삼신상제 또는 '상제'라 부르며 이분은 사람의 형상을 하고 천상보좌에서 온 우주를 총괄하는 주신이며 통치지이다.
 
그리고 삼신이 자신을 형상화하여 드러낸 것이 천,지,인이며 이걸 상수학적으로 표현한 것이 천일(天一) 지일(地一), 태일(太一)이다. 특별히 인간에게는 인일(人一)이라 하지않고 태일이라하는데 이유는 인간이 하늘땅의 뜻과 이상을 실현하는 존재로서 하늘땅보다 더 크고 위대하기 때문이다 ~
 
* 이것은 불교의 <천상천하유아독존>과 일맥상통 한 것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285건 92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010 일호 7302 11-06-13
4009 말돌이 8034 11-06-14
4008 일호 12914 11-06-13
4007 일호 8039 11-06-13
4006 지족 13081 11-06-12
4005 실개천 11292 11-06-12
4004 둥글이 13906 11-06-12
4003 산하 7327 11-06-12
4002 aura 8431 11-06-12
4001 아무개 9318 11-06-12
4000 우리 6293 11-06-12
3999 수수 8878 11-06-12
3998 산하 6987 11-06-12
3997 일호 7396 11-06-12
3996 일호 7059 11-06-12
3995 공자 9801 11-06-12
3994 산하 7840 11-06-11
3993 일혜 7559 11-06-11
3992 산하 7397 11-06-11
3991 실개천 9995 11-06-11
3990 다리 9321 11-06-11
3989 공자 7269 11-06-11
3988 데끼 6843 11-06-11
3987 꽃씨 6833 11-06-11
3986 aura 8353 11-06-11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5,523
어제
6,486
최대
18,354
전체
7,285,158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