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착하다는 것을 풀어보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실개천 (124.♡.44.5) 댓글 3건 조회 11,865회 작성일 11-07-12 01:51

본문

쉽게 생각해 보자구요
착하다
그림을 그려보면 보통 다 그려지는 그림
이 그림을 글로 설명할려면 설명이 안돼는 그 무엇
그럼 하나님은 착할까요
음... 물론 착하지요
천지불인 하지요
이렇게나 착하디 착하지요
글이라는 것이 설명을 하는 도구인데
이것이 어떤 경우에는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단 말입니다
그럴땐 어떡하면 될까요
말을 안하고 살 수도 없고
생각을 안하고 살 수도 없고
쉽게 가면 될 것 같아요
글도 하나의 도구다
괭이, 호미, 낫, 칼, 망치, 머루, 줄, 그릇, 글......
이것인 것이지요
도구는 쓰임새에 맞게 쓰면 되는 것이지요
누군가 봄을 가져 옵니다...
얼음이 녹으면
봄이 오는 것이라는 수평적인 사람들의 이야기

댓글목록

문득님의 댓글

문득 아이피 (14.♡.56.238) 작성일

우리 개천님 글은,,,,

한 편의 시조를 보는 것 같아요!

알 듯 말 듯!!

여기 남원은 이슬비가 이쁘게 옵니다!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0.♡.123.194) 작성일

실개천 님

요즘 장마비가 너무 많이와서
실개천이 넘쳐서
강이 되어 버렸어요~~~!

無心님의 댓글

無心 아이피 (121.♡.7.136) 작성일

마치 비트겐슈타인의 후기저작을 보는 것 같아요ㅎㅎ

그러면서도 쉽고 간결한 것이...

실개천님 글 참 좋네요

잘 읽었습니다^^*

Total 6,341건 9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116 流心 7693 11-07-12
4115 문득 6884 11-07-12
열람중 실개천 11866 11-07-12
4113 아무개 9840 11-07-11
4112 아무개 9271 11-07-11
4111 검비 12348 11-07-10
4110 일혜 8384 11-07-09
4109 인화 8521 11-07-11
4108 검비 9063 11-07-09
4107 공자 8260 11-07-10
4106 아무개 14709 11-07-09
4105 아무개 7152 11-07-09
4104 수수 8408 11-07-09
4103 실개천 11705 11-07-09
4102 검비 14412 11-07-10
4101 아무개 6885 11-07-09
4100 공자 16074 11-07-07
4099 서정만 7950 11-07-07
4098 라임 12871 11-07-07
4097 바다海 8164 11-07-07
4096 산하 7743 11-07-06
4095 서정만 10694 11-07-06
4094 지족 10231 11-07-07
4093 아무개 7577 11-07-06
4092 실개천 11868 11-07-06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