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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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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0우담바라0 (210.♡.96.151) 댓글 1건 조회 8,387회 작성일 14-11-1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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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부터 다른이의 슬픔이 들리지 않고
 
내 고통으로만 원망하고 지냈습니다
 
가슴에 크고 딱딱한 벽이 있어 다른 존재에 
 
관심조차 주지않는 참으로 졸렬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이번달은 그래도 묻는 것보단 듣는 것에 더 에너지를 쏟았는데요
 
선생님의 이야기
 
찾아오는 이들의 이야기들이
 
그 단단한 벽을 조금씩 허물게 해주고 있는듯 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댓글목록

박미경님의 댓글

박미경 아이피 (125.♡.56.169) 작성일

벽돌 하나가 빠지면
벽 전체가 와르르 무너지는 것은 시간 문제지요. ㅎ ㅎ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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