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그대는 아무것도 아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도자 (211.♡.240.46) 댓글 1건 조회 8,105회 작성일 15-05-17 05:47

본문



그대는 육체가 아니다

그대에게 일어나는 육체적 감각은 <그대라는 의식> 위에 왔다가 사라지는 손님 이다

 

그대는 감정도 아니다

 그대에게 일어나는 감정들은 <그대라는 의식> 위에 왔다가 사라지는 손님 이다

 

그대는 생각도 아니다

그대에게 일어나는 생각들은 <그대라는 의식> 위에 왔다가 사라지는 손님 이다

 

 

 

 

보이는가

 

일말의 의심도없이 그대 라고 생각하는 그대의 육체감각과와 감정과 생각들은

 

<그대라는 의식>위에 왔다가 사라지는 손님 이다

 

 

 

 

 

그대의 모든 고통은 왔다가 사라지는 손님을 그대 라고 철썩같이 믿는 착각에서 일어난다

 

 

 

 

 

보라

 

그대에게서 일어나는 육체감각과 감정과 생각들이 그대인지

 

육체감각과 감정과 생각과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그대인지

 

 

 

 

 

바라보는 것은 영원히 알려지지 않는다

그대는 영원히 알려지지 않는다

 

알수있는 것은 모두 손님들이니깐 말이다

 

 

 

 

 

그리고 그대는 태어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다

태어나고 죽는 것은 모두 손님들이니깐  말이다

 

 

 

지금이순간 왔다가 사라지는 손님들---육체감각들과 감정들과 생각들을

 

아무런 노력없이 ------있는 그대로 맛보는

 

삶이란 참으로 경이롭지 않는가 친구들^^




댓글목록

봉식이할매님의 댓글

봉식이할매 아이피 (175.♡.214.244) 작성일

모든 고통은 왔다가 사라지는 손님.

당신이 진정 고통을 아는가?

안다면 고통은 왔다가 사라지는 손님이라고 말 못한다.

그건 단지 책에 쓰여져 있는 구절일 뿐이지.

그러니 멀 좀 알았다고 가르치려 들지마라.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하늘과 땅차이다.


-아픈 것이 일인 사람-

Total 6,324건 7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599 바다海 7576 12-04-03
4598 서정만1 11179 12-04-02
4597 아무개 8060 12-04-02
4596 아무개 7963 12-04-02
4595 아무개 8469 12-04-02
4594 아무개 8937 12-03-31
4593 서정만1 10462 12-03-30
4592 김미영 8783 12-03-30
4591 말돌이 8642 12-03-30
4590 서정만1 11288 12-03-29
4589 아무개 8322 12-03-29
4588 실개천 11387 12-03-27
4587 아무개 9811 12-03-27
4586 서정만1 14962 12-03-27
4585 바다海 8034 12-03-24
4584 서정만1 10898 12-03-21
4583 서정만1 10992 12-03-19
4582 아무개 16385 12-03-19
4581 아무개 8150 12-03-19
4580 아무개 7850 12-03-18
4579 서정만1 10364 12-03-17
4578 아무개 7588 12-03-17
4577 서정만1 10989 12-03-16
4576 서정만1 11601 12-03-16
4575 아리랑 9602 12-03-16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