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그대는 아무것도 아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도자 (211.♡.240.46) 댓글 1건 조회 7,624회 작성일 15-05-17 05:47

본문



그대는 육체가 아니다

그대에게 일어나는 육체적 감각은 <그대라는 의식> 위에 왔다가 사라지는 손님 이다

 

그대는 감정도 아니다

 그대에게 일어나는 감정들은 <그대라는 의식> 위에 왔다가 사라지는 손님 이다

 

그대는 생각도 아니다

그대에게 일어나는 생각들은 <그대라는 의식> 위에 왔다가 사라지는 손님 이다

 

 

 

 

보이는가

 

일말의 의심도없이 그대 라고 생각하는 그대의 육체감각과와 감정과 생각들은

 

<그대라는 의식>위에 왔다가 사라지는 손님 이다

 

 

 

 

 

그대의 모든 고통은 왔다가 사라지는 손님을 그대 라고 철썩같이 믿는 착각에서 일어난다

 

 

 

 

 

보라

 

그대에게서 일어나는 육체감각과 감정과 생각들이 그대인지

 

육체감각과 감정과 생각과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그대인지

 

 

 

 

 

바라보는 것은 영원히 알려지지 않는다

그대는 영원히 알려지지 않는다

 

알수있는 것은 모두 손님들이니깐 말이다

 

 

 

 

 

그리고 그대는 태어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다

태어나고 죽는 것은 모두 손님들이니깐  말이다

 

 

 

지금이순간 왔다가 사라지는 손님들---육체감각들과 감정들과 생각들을

 

아무런 노력없이 ------있는 그대로 맛보는

 

삶이란 참으로 경이롭지 않는가 친구들^^




댓글목록

봉식이할매님의 댓글

봉식이할매 아이피 (175.♡.214.244) 작성일

모든 고통은 왔다가 사라지는 손님.

당신이 진정 고통을 아는가?

안다면 고통은 왔다가 사라지는 손님이라고 말 못한다.

그건 단지 책에 쓰여져 있는 구절일 뿐이지.

그러니 멀 좀 알았다고 가르치려 들지마라.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하늘과 땅차이다.


-아픈 것이 일인 사람-

Total 6,296건 6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621 流心 8241 12-04-16
4620 일혜 10441 12-04-14
4619 김미영 8166 12-04-13
4618 데끼 10173 12-04-13
4617 수수 10270 12-04-11
4616 둥글이 16896 12-04-10
4615 서정만1 10198 12-04-09
4614 아무개 8122 12-04-09
4613 아무개 6932 12-04-09
4612 말돌이 6353 12-04-08
4611 아무개 7887 12-04-08
4610 아무개 6779 12-04-07
4609 일혜 8980 12-04-07
4608 말돌이 8226 12-04-06
4607 아무개 8189 12-04-06
4606 아무개 6941 12-04-06
4605 아무개 8261 12-04-04
4604 아리랑 9605 12-04-03
4603 아무개 7267 12-04-03
4602 바다海 8320 12-04-03
4601 바다海 7079 12-04-03
4600 바다海 9004 12-04-03
4599 바다海 7181 12-04-03
4598 서정만1 10800 12-04-02
4597 아무개 7629 12-04-02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430
어제
4,301
최대
18,354
전체
7,454,927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