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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선생님 강의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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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천 (210.♡.62.18) 댓글 1건 조회 6,956회 작성일 12-11-1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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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오후 향교에서 도덕경 강의를 처음 접한 장일수입니다
장가집성촌종가에서 종손으로 자라면서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고전에 관심이 많아서
여태까지 사자소학 명심보감 사서삼경등을 집에서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이 하는것도 아니고
안하는것도 아닌것처럼 고전을 즐겨 취미삼아 보아왔습니다.
 
텔레비젼에 나오는 고전은 거의다 보았습니다.
그렇게 혼자 공부하면서 친구들앞에서 조금은 아는척 지껄이가도 했었지요
조금 공부해보니까 별것아니라는 자만심도 생겼었습니다
그러나 공부할수록 어렵고 심대한 뜻이 있는줄도 모르고...
한마디로 천지도 모르고 깨춤췄다고나 할까요!
 
현재까지도 지역동사무소에서 실시하는 고전강의도 듣고 서예도 하면서 꾸준히 보아왔습니다만
슬럼프도 빠지고 지루함에 느낄즘에 지인을 통해 선생님강의를 접하고 그래 한번 구경하러 가보자는
심정으로 가볍게 참석했습니다만
제가 얼마나 어리석고 무식한놈인가를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선생님의 가식의 포장을 벋고 진심으로 자신을 보라는 말씀은 가의 충격적이였습니다
 
여태까지 여러선생님의 강의를 접했습니다만 오늘 두시간강의로 선생님처럼 진솔한 강의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직장을 다니고 식구들을 건사해야 하기때문에 선생님강의를 매일 들을 수있을지가 걱정입니다만
매일같이 듣고 싶습니다.
 
두서없이 인사드렸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119.♡.114.245) 작성일

반갑습니다.
강의를 마치고 나올 때에도 강의실에서 인사를 주시더니,
이렇게 홈페이지도 방문하셔서 자기 소개도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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