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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못할곳이없고 하지못할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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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글이 (210.♡.101.199) 댓글 4건 조회 7,771회 작성일 13-01-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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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산청모임에서도 잠시 나눴지만.
개인적인 문제가 생겨서 그 문제부터 새로운 출발을 하게되었어요
그러면서 이것저것 해결방법이라고 관심을 기울여보다가 "종교"를 만나게되었고
현재는 부처님 말씀으로 마음의 평화를 얻고 있고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기독교의 12주 교육프로그램이 있는데 친한 언니가 권하는데
아주 관심이 가는거예요. 그러면서 참여를 해보고 싶으면서도 마음이 갈등하더라구요
 
"가면 어때? 하느님말씀도 공부해보면 좋지"
..... 그러면서도 한편
부처님에게 배신을 때리는 것 같고 ㅋㅋ 하하하
가면 안될 것 같다는 마음 한귀퉁이가 불편하더라구요
이론적으로는 그렇게 저를 구속할 필요도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왠지 "안된다" 한 마음을 밀어내지 못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뻔뻔하게 집필중이라 바쁘실텐데 김기태선생님께 SOS를 쳤습니다
(앞으로 이런 사소한 일로 방해드리지않을렵니다 ~ 죄송합니당^^)
 
제가 받은 김기태선생님 답을 여러분과도 나누면 좋을 것 같아서  올립니다
=================================================================
모든 곳이 OO씨의 집입니다
우주의 주인은 바로 OO씨이구요~
가지못할곳이 없고 하지못할일이 없답니다.
 
마음이 하고자하는대로마음껏가세요
괜찮습니다
모든것이 합하여 선을 이룰것입니다 화이팅!
==================================================================
굉장히 저는 가벼워졌습니다^^;;
 
 PS: 저작권자(ㅋㅋㅋ 김선생님) 허락하에 게시합니당.
 
 
 

댓글목록

myh님의 댓글

myh 아이피 (175.♡.72.243) 작성일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느티낭님의 댓글

느티낭 아이피 (112.♡.168.6) 작성일

아~! 좋구나 좋아.
글 나눔 고맙습니다.

우리님의 댓글

우리 아이피 (14.♡.1.250) 작성일

화이팅!!입니다.  후일담도 들려주세요~

파초님의 댓글

파초 아이피 (124.♡.35.155) 작성일

저도 불교신자나 다름없는데 우리집 마눌과 집안의 화평을 위하여 천주교다닙니다.
영세도 받았고 피정도 갔고요. 타종교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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