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굿모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다海 (112.♡.76.8) 댓글 5건 조회 8,829회 작성일 17-08-13 11:00

본문

바닷가에 앉아 멍 때리는 아침!

비둘기 한마리가
걸어 왔다.

몸체에 비해 유난히 짧고
가는 다리로 인해
온 몸을 뒤뚱거리며 걸었다.

갑자기 웃음이 났다.

머릿속에선 새대가리 라는 생각도 나고
겁대가리 없이 내게 다가오는
비둘기의 다리가 진홍빛 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을 즈음~

비둘기가 내게 말했다!

이런~  벼엉신!
나는 날잖아~!  비행기가 다리 긴거 봤어?
돌대가리 같으니라구!

오메~   맞네
쟤는 날아야 하니까 저 사이즈의 다리가 안성 맞춤
인거다.

비둘기는 뒤뚱거리며
당당하게

어젯밤 누군가 과하게 즐긴
토사물을 주어 먹었다.

오랜만에 홈피에 인사 드립니다.
돌아온 탕자 

댓글목록

본심님의 댓글

본심 아이피 (49.♡.241.138) 작성일

ㅎㅎㅎ
도움이 되네요..^^

바다海님의 댓글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12.♡.76.8) 작성일

ㅎㅎㅎ
댓글 도움이 되네요~

문득님의 댓글

문득 아이피 (211.♡.90.97) 작성일

오우....방가방가!!
안그래도 궁금해서 가끔 선생님께 안부 물었었는데 말입니다.
컴백을 매우 축하드립니다!!

바다海님의 댓글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12.♡.76.8) 작성일

저를 기억해 주시다니~  와우~  감사 합니다

노랑나비님의 댓글

노랑나비 아이피 (59.♡.97.228) 작성일

ㅎㅎㅎ

Total 6,324건 53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024 일혜 10284 14-02-01
5023 서정만1 11435 14-01-14
5022 여름가지 11544 14-01-12
5021 우리 17489 14-01-12
5020 서정만1 11467 14-01-07
5019 매순간 8113 14-01-07
5018 일혜 10049 14-01-04
5017 서정만1 11461 14-01-03
5016 서정만1 11009 14-01-01
5015 루시오 8053 13-12-31
5014 서정만1 11618 13-12-26
5013 둥글이 8710 13-12-25
5012 서정만1 10679 13-12-18
5011 여름가지 10326 13-12-15
5010 명도abcd 8368 13-12-11
5009 서정만1 11124 13-12-10
5008 일혜 10425 13-12-07
5007 명도abcd 8850 13-12-06
5006 카르마 7809 13-12-03
5005 명도abcd 16686 13-12-01
5004 둥글이 10303 13-11-27
5003 서정만1 11356 13-11-25
5002 vira 14767 13-11-22
5001 일혜 9305 13-11-10
5000 명도abcd 8653 13-11-06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