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부자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다海 (112.♡.76.8) 댓글 2건 조회 9,906회 작성일 18-04-17 14:35

본문

젠장할!  이번생은 부자로 살아 가려 했는데
글른것 같다.

간댕이가 작고 통도 작고
베푸는대도 소박하다.

도덕경 모임 안갔으면  부자생이 뭔지도 모르고
살았을텐데  일단 배우고 말았으니 배운년이 되었다.

스스로 살려 하지 마라?

머라 캐쌌노?  어태 몸에 익히고 배운게 근면성실 이고
노력해야 하는 삶을 배웠는데!

스스로 안살면 누가 나를 살게 해준다고~

싼티나는 산티아고를 다녀온지
한달!


미치고 펄쩍 뛰겠다!

처음엔 아무것도 안하고 쉬어보자 라는
목표에 집중해 즐겁더니

그것도 익숙해 지니 신선함이 사라졌다.

또 다시 온갖 상념들이 나를 사로잡고
배운 여자 답게 꿈속 에서도 나를 만난다.

결혼 생활중엔 돈 되는것 이라면 모든것을 쫒았고
이번엔 운동에 미쳐.  여행에 미쳐.  좀더 확장된
영역속으로 추구 하고 있다.


이제 피곤하다
내달리기엔!

머릿속이 뒤죽박죽 이다.
도덕경 모임 휴유증 이다.
언제나 며칠은 우울하다.

그러다 또 다시 휑~하니 밖으로 돌아 다니겠지!

이게 나다
나는 고쳐야 할 대상이 아니고
인정하고 받아 들여야 한다.

아!  되게 힘들다!

이번생은 부자생 이다.

댓글목록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59.♡.102.98) 작성일

몇백 모은거 겜하고 어머니 임플란트 한다고 드리니 통장잔고 1100원남음 ㅋㅋ

예전이면 돈빌렸는데 빌려야지 결심해도 안빌리는거 보면
괜찮나바요 삶이 딱 먹고 살만큼 줘요 ~! 집에 먹을건 많음 돈은 없어도 ㅋㅋ

예전같았으면 초라하다,가난하다,자격없다하며 노력하고
괴로웠을건데...좀 불편할뿐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화이팅 부자생 !ㅋㅋ

바다해님의 댓글

바다해 아이피 (112.♡.76.8) 작성일

ㅎ헤이~총각  오랜만이여!  그랴!  딱 그사람에게 알맞게 주더라구!  믿어보며  부자생 합시다

Total 6,324건 47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174 하우 7869 14-11-04
5173 루시오 11042 14-11-01
5172 서정만♪ 9463 14-10-30
5171 인정 7617 14-10-29
5170 루시오 10908 14-10-25
5169 이십궁ㄹ 7596 14-10-24
5168 서정만♪ 11887 14-10-24
5167 0우담바라0 10161 14-10-20
5166 서정만♪ 10184 14-10-18
5165 vira 16115 14-10-16
5164 김태준 8720 14-10-14
5163 루시오 8800 14-10-13
5162 서정만♪ 8815 14-10-08
5161 서정만♪ 8764 14-10-06
5160 명도abcd 7642 14-10-05
5159 봉식이할매 9103 14-10-03
5158 인정 7444 14-10-03
5157 언덕 9651 14-09-23
5156 서정만♪ 10360 14-09-22
5155 여름가지 10972 14-09-17
5154 아리랑 9447 14-09-16
5153 0우담바라0 8833 14-09-15
5152 야마꼬 8510 14-09-15
5151 여름가지 10665 14-09-14
5150 봉식이할매 8721 14-09-11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