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진실과 거짓, 실존과 허구의 경계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리1 (220.♡.184.45) 댓글 1건 조회 8,798회 작성일 17-07-03 11:05

본문

저는 미술에 관한한 문외한입니다만, (그렇다고 딱히 잘 하는 것도 없긴 하지만...)

관심을 가지고 그림을 보면서 나름 그림에 대한 취향이 생기더군요.


이 그림은 "PITER   SCHOOLWERTH" 라는 사람의 작품입니다.

제가 이 작가를 대단히 잘 아는 상태는 아니지만, 무심히   인터넷 웹서핑하다가 그림에 딱 꽂히더군요.


물론 그림에 대해서는  해설책을 참조해서 보는 수준이구요, 좀 더 내공이 생기면 나름의 견해가 생기겠지요.^^;;


이 작품은, 진실과 거짓, 실존과 허구가 뒤죽박죽이 되어 어디가 경계인지도 모르는, 우리사는 세상사를 풍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하네요..


대략...공감입니다.^^



댓글목록

정리1님의 댓글

정리1 아이피 (220.♡.184.45) 작성일

저는 이 그림을 보면서 장자의 "호접몽"이 생각났습니다.
 게다가 호접몽, 이러면 영화 매트릭스가 연관단어처럼 떠 올라요...
매트릭스는 대략 3번 정도 봤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게는 어려운 영화였답니다.

요즘 핫한 AI의 존재를 거의 20여 년 전에 만들었던 위쇼스키 형제(지금은 남매죠? 한명이 성전환을 해 버려서.ㅋㅋ)는

정말 위대한 감독들인 거 같아요.

 매트릭스는 서양인의 손에 만들어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동양의 철학인 "호접몽"에 영향을 받았다고 했던 위쇼스키 형제의 인터뷰가 생각이 나서
호접몽= 매트릭스, 이런 구도가 제 머리속엔 있나봅니다.
 하지만 여전히 호접몽= 매트릭스의 구도가 알쏭달쏭...
시간을 내서 또 함 봐야겠네요.

Total 6,276건 3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526 본심 7837 17-07-12
5525 여름가지 10041 17-07-10
5524 본심 7701 17-07-10
5523 본심 9450 17-07-09
5522 vira 16393 17-07-08
열람중 정리1 8799 17-07-03
5520 정리1 9177 17-07-03
5519 정리1 9196 17-07-03
5518 여름가지 14912 17-06-30
5517 정리1 9216 17-06-30
5516 토토 8393 17-06-19
5515 아리랑 8793 17-06-12
5514 여름가지 9912 17-06-11
5513 박가현 9783 17-06-03
5512 here 7747 17-05-24
5511 여름가지 9788 17-05-14
5510 아리랑 9781 17-05-14
5509 여름가지 9644 17-05-13
5508 텅빈() 8803 17-05-09
5507 박가현 10546 17-05-04
5506 용이 7817 17-05-01
5505 용이 7942 17-05-01
5504 아리랑 9023 17-04-14
5503 여름가지 9925 17-04-10
5502 박가현 11052 17-03-28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3,379
어제
3,464
최대
18,354
전체
7,165,987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