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예수의 일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행 (211.♡.76.110) 댓글 1건 조회 6,867회 작성일 06-08-31 02:27

본문

하루는, 바리새 사람들이 예수를 초대하여 음식을 대접했습니다. 이 때, 행실이 좋지 않기로 소문난 한 여인이 예수를 찾아왔습니다.
그 여인은 예수의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발랐습니다.
그 광경을 본 바리새 사람들은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저 여자가 죄를 많이 지었다는 것을 알 텐데, 어째서 물리치지 않는 것일까?'
그들의 마음을 안 예수가 베드로에게 물었습니다.
500냥을 빚진 사람과 50냥을 빚진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들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이 빚을 갚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면, 두 사람 중 누가 더 고마워하겠느냐?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그야 물론 500냥을 빚진 사람이지요.
네 말이 맞다. 이 여인도 많은 죄를 지었으니, 다른 사람보다 더욱 나를 사랑하지 않겠느냐?
그리고 예수는 여인을 향해 말했습니다.
여인이여, 네가 지은 죄들은 이제 용서받았다. 그러니 걱정 말고 돌아가거라.

댓글목록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222.♡.195.159) 작성일

여인은 아름다운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리곤 자신도 모르게 아름다운 사람에게 다가갑니다.
그러자 많은 이들은 이 생각 저 생각으로 아름다운 사람에게 묻습니다.
여인은 아름다운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눈치를 채며 조용히 앉아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많은 이들에게 비유로서 말을 합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여인이 자신을 자세히 봄을 아시고 이제 돌아가라고 말합니다.

Total 6,324건 236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49 둥글이 14424 06-09-13
448 김기태 9174 06-09-13
447 문효선 10437 06-09-13
446 의구심 7731 06-09-12
445 아리랑 8767 06-09-12
444 정리 7790 06-09-12
443 인이 13265 06-09-11
442 메주 9834 06-09-08
441 둥글이 8608 06-09-08
440 둥글이 9709 06-09-11
439 아리랑 8423 06-09-08
438 공자 14043 06-09-07
437 웃는날 7205 06-09-07
436 권보 7930 06-09-06
435 둥글이 6657 06-09-05
434 권보 12969 06-09-05
433 아리랑 7806 06-09-04
432 나그네 9441 06-09-03
431 질문맨 8010 06-09-03
430 수행 8821 06-09-03
429 미내사 12217 06-09-01
428 김미영 7751 06-09-01
427 신동 6789 06-09-01
426 오리 8664 06-08-31
열람중 수행 6868 06-08-31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