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다시 유랑의 길을 떠나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둥글이 (211.♡.228.63) 댓글 2건 조회 13,845회 작성일 07-04-04 22:37

본문

작년에 전라남도쪽 캠페인에 이어서

올해는 경상남도쪽으로 캠페인을 시작하게됩니다.

혹시나 경남 쪽에 적을 둔 분이 있으시면...

지역을 거쳐지나갈 때, 밥주실분 ㅜㅡ 과 잠자리 제공하실 분 ㅠㅜ 있으면 연락 주십시요.^^; (한끼, 하루씩요.)

뭐 배낭에 버너랑 텐트 가지고 다니니깐 안도와줘도 혼자 살기는 하겠지만 ㅎㅎ

하여간 모두들 안녕히 계시길...

1234yz@hanmail.net / http://howcan.or.kr

--------------------------------

단 한번 지상에 존재할 수 있게 제공된 삶에서

우리는 보다 진실하게 자신의 이해와 믿음, 희망을 위해서 살아야 하지 않을까...


하나라도 더 갖음으로 인한 포만감이 아닌,

하나라도 더 비우고 나누려는 풍요함으로 세상을 살아내야 하지 않을까.


권력과 자본을 끝없이 탐하면서, 허욕과 과시의 환영에 사로잡혀서

타인의 시선에 우쭐해 하고 자신 역시 그러한 시야로 타인을 바라보는 편협한 삶이 아닌...


무한의 공간과 영원의 시간의 중심에서 인류와 자연을 그 속에 품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세상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면...

각자 ‘그러할 수 있는 자신만의 길’을 기꺼히 찾아 나서야 하지 않을까...



-- 2007년 4월 5일 - 채워졌던 욕심을 비우기 위해 다시 유랑의 길을 떠나며...




이미지를


댓글목록

신동님의 댓글

신동 아이피 (210.♡.101.18) 작성일

거참

대단하게 출정식을 갖는구먼....

소박함이 없군요

운하님의 댓글

운하 아이피 (211.♡.244.148) 작성일

동글님 몸뚱이는 복도 많습니다. 주인을 잘 만나서....^) 님의 바램으로 님의 밝음으로 행복한 여정이되시길 ...

Total 6,275건 22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00 권보 5780 07-04-24
799 길손 6407 07-04-23
798 운영자 11612 07-04-23
797 동지 5324 07-04-22
796 운영자 8017 07-04-23
795 그냥 7631 07-04-21
794 공자 6260 07-04-19
793 공자 12310 07-04-19
792 장안수 5578 07-04-19
791 둥글이 5638 07-04-16
790 유나 13029 07-04-14
789 길손 5762 07-04-14
788 김윤 6067 07-04-13
787 과메기 6074 07-04-12
786 없을무 5398 07-04-10
785 그냥 6693 07-04-09
784 이나경 5459 07-04-09
783 최고의음악 5303 07-04-09
782 둥글이 13362 07-04-08
781 구름에달가듯 5662 07-04-06
780 과메기 5583 07-04-06
열람중 둥글이 13846 07-04-04
778 나찾사 8947 07-04-04
777 둥글이 6283 07-04-03
776 서울도우미 10658 07-04-02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2,441
어제
6,078
최대
18,354
전체
7,128,466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