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최영훈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영훈 (175.♡.104.91) 댓글 0건 조회 6,534회 작성일 10-07-24 23:40

본문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려야 할듯합니다.
7월31일(토) 재길님의 매실 족발 성공 축하 모임을 가지려고
날짜까지 변경해가면서 꼭 가려고 맘 먹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도덕경 서울 나들이를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지요~ 재길님, 권보님, 공자님등 여러분을
오랜만에 뵐 수 있다는 설램으로 손 꼽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니미~
제가 취미로 하고 있는 밴드(아마추어 밴드임다)가
해필 그날! 경북 포항의 장사 해수욕장에서 공연이 있답니다.
밴드 단장이 우선 급한데로 밴드 공연 신청 부터 하여 놓고
밴드 단원들 에게 통보 하였지요......
저는 당연히 밴드 공연을 빠질 생각을 하고 서울 행을
결정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제가 색소폰 파트를 맞고 있는데요.
빠지면 음악이 안된다고 협박, 애원, 부탁 등등으로
밴드 단원 전부가 압박을 해 왔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저땜에 재길님 축하 날짜를 31일로 잡았었는데....
정말 재길님과 여러분께 폐를 끼치게 된
결과가 발생하였지요~
저는 실없는 놈이 되구요........
제발 용서 해주시길....
살다 보니 일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일이
이렇게 터저버렸습니다.
담 기회에 뵐 수 있으면 정말 좋겠구요
긴 시간 동안 못 뵈었던 분들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꼭 한번 뵈었으면 하는뎅....
굽신!
용서!
죄송!
어떠한 말로도 저의 죄스런 맘을
표현할 길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담에 꼭 뵈어요
재길님께도 죄송하구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341건 21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91 둥글이 16634 07-09-09
1090 15979 07-09-07
1089 그냥 6131 07-09-07
1088 그냥 10649 07-09-07
1087 녹수청산 7046 07-09-07
1086 자몽 5964 07-09-07
1085 그냥 6847 07-09-07
1084 문지영 5542 07-09-07
1083 자몽 6004 07-09-07
1082 자몽 5798 07-09-07
1081 녹수청산 8199 07-09-07
1080 녹수청산 6107 07-09-07
1079 녹수청산 6260 07-09-06
1078 녹수청산 8185 07-09-06
1077 공자 7981 07-09-06
1076 자몽 6105 07-09-06
1075 녹수청산 10145 07-09-06
1074 자몽 10976 07-09-06
1073 녹수청산 5980 07-09-05
1072 녹수청산 6487 07-09-05
1071 식객 10505 07-09-05
1070 자몽 6326 07-09-05
1069 자몽 6463 07-09-05
1068 자몽 6526 07-09-05
1067 이대호 11311 07-09-05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