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발을 잊는 것은 신이 알맞기 때문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자 (211.♡.76.142) 댓글 0건 조회 7,183회 작성일 07-11-28 17:21

본문

신 과 허리띠

공수가 손으로 도안을 하면 그림쇠나 굽은 자를 쓴 것과 같이 정확하였다. 그의 손가락이 물건에 동화되어 있어서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않았다. 그러므로 그의 정신은 하나로 되어 아무런 거리낌도 받지 않는 것이다. 발을 잊는 것은 신이 알맞기 때문이다. 허리를 잊는 것은 허리띠가 알맞기 때문이다. 옳고 그른 것을 잊는 것은 편안하고 알맞기 때문이다. 안으로 마음이 변하지 않고, 밖으로 물건에 이끌리지 않는 것은 사리와 경우에 편안하고 알맞기 때문이다. 알맞음에서 시작하여 알맞지 않은 일이 없게 되면은, 알맞음이 알맞은 것조차도 잊게 되는 것이다.
<외편 달생中>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375건 204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00 권보 10175 07-12-05
1299 tukutz 7774 07-12-05
1298 몽니 7048 07-12-04
1297 권보 13430 07-12-04
1296 원지수 15992 07-12-04
1295 아리랑 10695 07-12-03
1294 공자 11182 07-12-01
1293 이디아 7224 07-11-30
1292 배경 7127 07-11-29
1291 은진 17720 07-11-29
1290 과메기 8083 07-11-29
1289 공유 10874 07-11-29
1288 무신론 16909 07-11-28
열람중 장자 7184 07-11-28
1286 문선우 7041 07-11-28
1285 둥글이 8487 07-11-28
1284 둥글이 10584 07-11-28
1283 문선명 6609 07-11-27
1282 문선우 7093 07-11-27
1281 e-babo 7160 07-11-27
1280 공자 8078 07-11-26
1279 권보 8501 07-11-26
1278 둥글이 7180 07-11-25
1277 질문 7708 07-11-25
1276 옆에머물기 10364 07-11-24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