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의 외출,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작성일 07-12-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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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주노자 (211.♡.96.2) 조회 6,574회 댓글 9건본문
댓글목록
권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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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노자님, 고마운 글 읽으며 눈물도 나고 많이 웃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기쁘고 즐거운 나날들이 이제 다시 시작되실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원주에 계시니 서울모임이나 대구모임에라도 참석하시어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근데 항상 보아도 좋은 석한이가 어떻게 조폭같이 이상하게 보였을까? ㅎㅎㅎ ( 전 이대목에서 젤로 많이 웃었습니다...)
원주노자님의 댓글
작성일
기태형님이 맘대로 이쪽으로 글을 옮겼네요 조금 창피할것같은데^^
권보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똑같은 얼굴인데 조폭이 너무 사랑스러운 동생얼굴로 바뀌다니 참 우습죠
다시 뵙기를 바라며 아내가 집에 오기전에 이제 그만 눈물이 멈춰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옆에머물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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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무리해서라도 갈걸 그랬습니다.후회 TT
아리랑님의 댓글
작성일
님에 글을 읽으니 가슴이 따뜻해 집니다.^^
저도 기태형님과의 만남이 참으로 소중하고 귀하다는 것을 알며 사는 사람입니다.
기태형님의 넉넉함과 배려가 가슴을 울리기도 하고 그냥 기쁘기도 했습니다.
님과의 만남도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악수를 하며 편안해 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청주에 오시면 연락 한번 주십시요.
몇번을 읽어 보았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원주노자님의 댓글
작성일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고 10년을 공부하고 가르쳤던 청주는 제게 사랑과 미움의 도시입니다.
처갓집에 갈때 연락하겠습니다
님 덕분에 내년 모임때는 세악동들을 데리고 가고 싶은 꿈을 꾸어봅니다
사진 올리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소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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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노자님 안녕하세요?
제천 김양희 입니다.
원주노자님이 오셔서 반가웠습니다. 저희 동네와 가까이 계시는 회원이 생겨서요.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다음번 전국모임때는 혹여라도 도망못가게 제차로 모시고 가야겠습니다.
글구 전 가끔 대구모임에 참석하곤 했었는데(두번 갔었지만^^)
이번 방학 중에도 시간이 될 때 대구모임에 가려고 합니다.
갈 때 전화 드릴테니 혹 가실 여건이 되시면 같이 가면 좋겠습니다.
원주노자님의 댓글
작성일
제가 사는곳에서 200미터만 가면 제천 경계선입니다
오늘 또 이렇게 기쁜소식이 오는군요.
제발 저좀 데리고 가주시면 그 은혜 잊지않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우리 둘이 힘을 모아 2달에 1번이라도 도덕경강의를 이근처에서 듣게 되길
기원합니다.
소군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천으로 장보러갈때 만나는 날이 오겠죠...^^
규리님의 댓글
작성일
김기태 선생님을 만나.. 이렇게 기뻐하는 사람이 또 한 사람 늘었네요.
저도 님과 같은 기쁨의 눈물이 흐릅니다.
우리 김기태 선생님의 사랑이 정말 이곳 저곳으로.. 온 누리에 사랑을 전하는 듯 합니다.
우리 식구만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미안하고.. 미안했는데...
다음엔 꼭 아이들과 함께 참석해 주세요.
그러면 저도 기죽지 않고 도덕경 식구들께 조금 덜 미안할 것 같고...그럴 것 같아요.^^
함께 얘기는 못나눴지만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는 점점 더 좋아질 것입니다. 점점...
둥글이님의 댓글
작성일
와우~
저는 마치 님의 이야기가 세계를 가로막고 있는 큰 방벽을 넘은 영웅의 이야기로 들리는 군요.
대단하십니다.
사람은 각자 자신만의 단점이 있는데,
님은 님의 '단점'을 극복하셨습니다.
이제 편히 사시는 길만 남으셨군요.
부럽씀다. ㅠ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