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미지탐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공유 (211.♡.76.142) 댓글 1건 조회 8,916회 작성일 07-11-29 10:05

본문

316809544.jpg

Secret Path / Brian Crain





hspace=0

Fairytale / Secret Garden


그대가 살아 숨쉬는 존재라면 모험을 감행해야 한다.
인생은 모험이다.
오직 죽음만이 안전할 뿐 삶은 결코 안전하지 않다.

삶의 그 어디에도 안전함은 없다.
생명보험이라는 것은 사실 죽음의 보험이라고 불러야 마땅하다.
삶에는 보험이 존재할 수 없다.

이 세상에 태어난 날.
그대는 두번 다시 경험해보지 못할 거대한 모험 속으로 뛰어 든 것이다.
이제 죽음이 시작되었으며 그일은 필연적으로 발생할 것이다.

그대가 태어난 날 그대는 이미 무덤 속으로 한 걸음을 내디뎠다.
이보다 더 큰 모험이 어디 있겠는가?
온갖 모험을 피해 다닐지라도 결국 죽음을 맞게 되어 있다.
그렇다면 왜 모험 속에 뛰어들어서 진정한 삶을 살지 않는단말인가?

죽음은 그대에게서 모든 것을 앗아가버릴 것이다.
그렇다면 두려워할 것이 뭐가 있는가?
죽음을 걱정해 모험을 피하지 말고 당당히 받아들여라.

소심한 사람이 되지 말라.
모험심이 가득한 영혼의 소유자가 되어라.
그렇다. 나는 그대가 때로는 실수도 저지르게 되리란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그로 인해 잘못될 일은 없다.

때로는 길을 잃을수도 있겠지만 그게 뭐 그리 대수로운 일이겠는가.
길을 잃은 사람은 다시 되돌아 올 수 있지만,
어느 곳으로도 떠나지않은 사람은 죽은 사람일 뿐이다.


새로운 방식으로 모험에 뛰어들어라.
모험속에서 살고 위험속에서 살며 안전장치가 있는 삶을 벗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절대 뒤로 미루지 말라.
연기한다는 것은 다시 소심한 존재로 되돌아간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모험을 시작하라.

만일 그대가 이일을 이해했다면 그 일이 일어나도록 놔두어라.

<오쇼 라즈니쉬>

댓글목록

e-babo님의 댓글

e-babo 아이피 (58.♡.64.28) 작성일

아름다운 글입니데이...

그림이랑 쪼매 퍼갑니데이...^^

Total 6,275건 20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00 권보 7928 07-12-05
1299 tukutz 6141 07-12-05
1298 몽니 5402 07-12-04
1297 권보 11934 07-12-04
1296 원지수 13618 07-12-04
1295 아리랑 8745 07-12-03
1294 공자 9321 07-12-01
1293 이디아 4974 07-11-30
1292 배경 5490 07-11-29
1291 은진 16197 07-11-29
1290 과메기 6514 07-11-29
열람중 공유 8917 07-11-29
1288 무신론 15439 07-11-28
1287 장자 5511 07-11-28
1286 문선우 5346 07-11-28
1285 둥글이 6812 07-11-28
1284 둥글이 8274 07-11-28
1283 문선명 5058 07-11-27
1282 문선우 5482 07-11-27
1281 e-babo 5510 07-11-27
1280 공자 6441 07-11-26
1279 권보 6784 07-11-26
1278 둥글이 5482 07-11-25
1277 질문 6064 07-11-25
1276 옆에머물기 7975 07-11-24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5,456
어제
6,078
최대
18,354
전체
7,131,481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