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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모임의 특이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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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 (211.♡.174.157) 댓글 0건 조회 11,006회 작성일 08-03-0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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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 혼자 떠드는 날인가 보다..ㅋ
김기태님, 도덕경 모임과 인연을 맺은 지 1년이 넘었다.
도덕경 모임을 1년 동안 지켜보다 보니..
이 모임의 문화에 특이한 점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가운데 좀 이상하게 느껴지는 점은
이 모임이 마치 밑빠진 독과 같다는 것이다.
김기태님이 사람들을 돕기 시작한 지 15년 가까이 되는 것 같은데,
그 동안 아주 많은 사람들을 만났을 테고...
또 많은 분들이 자유로워졌다고 들었는데..
거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가 해결되면 다 집으로 돌아가 버린다.
당연히 집으로 돌아가야겠지만..
모임에 다시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래서 늘 새로 들어오지만 늘 다시 나가버려...
나오는 사람들의 수효는 언제나 비슷하다.
그게 문제될 건 없지만.. 간혹 아쉽게 느껴질 때가 있다.
지지난 번 서울 모임 때는 김기태님 혼자 5시간 넘게 말을 하시던데..
평소 학교 선생님으로 수업을 하느라 목이 많이 피로할 텐데
이 모임까지 나와서 쉬지도 못하고
또 저렇게 목을 혹사시키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다.
이럴 때 몇몇 선배들이라도 나와서 거들어드린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어느 모임이든지, 어느 동아리든지
예컨대, 지도교수의 몫이 있고 선배들의 몫이 있는데..
선배들의 역할이 아주 많게 마련인데..
이 모임에는 선배들이 거의 없다.
왜 그럴까..
모두들 이미 각자의 자리에서 배운 것을 충분히 잘 나누고 있겠지만,
이 모임에도 나와서 조금씩이라도 나누면 좋겠다.
게시판이나 질의응답란을 통해서도 나누면 좋겠다.
김기태님의 짐을 조금씩 나누어 지면 좋겠다.
김기태님과 개인들 간의 일대일 관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선배들과 후배들 간의 관계도 있으면 좋겠다.
도반들끼리의 관계도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 소중한 만남의 장이 좀더 풍성해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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