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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정 (211.♡.148.88) 댓글 2건 조회 4,465회 작성일 08-03-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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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무아님 좋은 걸 캐치하여 올려놓앗군요....
중요하고도 공부하는 분들이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입니다.
<무엇이 있다~>말씀한 바와 같이 여기에서 많이들 속지요..
아니 속는 것이 아니고 그냥 따라 가거나 무조건 절하고 빌고 하잖아요~
그래서 여기 기태선생님나 선지식이 <도는 신비하거나 형이상학적인 >그 무엇이 아니라고
설파햇고요...
그런 희안하고 영묘한 무엇이 없다고 단언합니다. 그래서 잇는 그대로 보라~~ 아닌가요?
아까 글에서 누가 말했듯이 불교철학/경전을 줄줄 꿰차고도---사기치는 사람들 잇다고 햇지요.
그 분들은 아쉽게도 사기를 치는 게 아니고 (사기꾼도 있겟지만)자기는 사람들에게 진실로 무엇을 전한다 하면서 오류를 범하지요.... 왜냐? 진실을 모르니까요~
진실(진리,도,법,마음)은 알고 모르고와 아무 관계 없으며 그 무엇도 아니며
깨달음도 없으며 (무 안이비설신의) 자랑할 것도 기뻐할 것도, 내세울 것도 없는
글로 굳이 표현하자면- 불생불멸, 불구부정,불래불거, 부증불감 .....반야심경에 다 나오잖아요~
그럼 도는 뭐냐? 아침에 아직 비가 오고 있군요......

댓글목록

무아님의 댓글

무아 아이피 (210.♡.89.228) 작성일

제 보기에 청정님도 사기의 범주에 들어가는 듯 보입니다.
모르는 것을 아는 양 하는 것도 사기랍니다.
아니라도 착각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비는 이미 그쳤습니다.
이게 뭡니까?
그럼 비가 그쳤는데 온다고 할까요?
그러니까 둥글이님한테 그런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지요.

무아님의 댓글

무아 아이피 (210.♡.89.228) 작성일

아침에 아직 비가 오고 있다고 바꿔도 마찬가지랍니다.^^
청정님, 옛 공부하는 사람들은 기상이 있어서 감히 이런 말을 할 줄 알았다고 합니다.

대장부 갈 길이 있으니, 부처가 간 길도 따라 가지않겠다. 
丈夫自有衝天志 不向如來行處行

한 마디로 앵무새 노릇은 죽어도 안하겠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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