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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공부] 13장 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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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공이산 (221.♡.206.85) 댓글 0건 조회 16,123회 작성일 08-05-2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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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寵辱若驚 貴大患若身
총욕약경 귀대환약신
何謂寵辱若驚
하위총욕약경

寵爲下 得之若驚 失之若驚 是謂寵辱若驚
총위하 득지약경 실지약경 시위총욕약경
何謂貴大患若身
하위귀대환약신
吾所以有大患者 爲吾有身 及吾無身 吾有何患
오소이유대환자 위오유신 급오무신 오유하환
故貴以身爲天下 若可寄天下
고귀이신위천하 악가기천하
愛以身爲天下 若可託天下
애이신위천하 약가탁천하
[역해]
사람들은 총욕에 놀란 말이 날뛰 듯 하고
몸과 같은 큰 근심거리를 귀히 여기는구나
왜 총욕에 안절부절 어쩔 줄을 못한다고 하는가
총애는 언제든지 떨어질 수 있는 것이니
얻었을 때는 잃을까봐 노심초사 하고
잃은 후에는 치욕에 낙심한다
그래서 총욕에 불경(不驚)하지를 못한다고 한 것이다
왜 몸과 같은 큰 근심거리를 귀히 여긴다고 하는가
나에게 큰 근심거리가 있는 것은 몸이 있기 때문이니
만약 몸이 없다면 무슨 근심거리가 있겠는가
그러므로 자신을 천하의 일부로 여겨 귀히 여긴다면
천하에 기대어 살 만 하고
자신을 천하의 일부로 여겨 아낀다면
천하에 붙어 살 만 하다
[출처]
네이버 카페 노자 도덕경 연구모임
http://cafe.naver.com/tao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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