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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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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원 (211.♡.76.9) 댓글 0건 조회 4,721회 작성일 08-07-0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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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손으로 눈을 비벼보세요.눈앞에 반짝반짝하는 것이 잠시있다가 사라질것입니다.
그와같은 것이 허공꽃입니다, 늘 눈앞에서 생멸을 하는 것이 있어요.
사물은 늘 변화합니다. 사물이라 하면 물질로된 사물과 심리적[욕망 감정.생각]으로 된것도
사물입니다, 이것은 생멸을 해요. 있다가 없어지고 사라졌다 다시 나타나고 반복합니다
대상 경계는 반드시 변화해요, 그렇게 변화하는 중에 변하지 않는 것이 있어요,
모든 것은 因緣生起 하는 것입니다, 인연이 다으면 나투는 것입니다.
산하대지 삼라만상이 허공꽃이예요. 모두가 마음이 그렇게 나툰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산과 바다가 늘 그자리에 있는줄 알아요.
마음이 순간순간 나투는줄 모른단 말이요,
불법은 세간의 공부하는것처럼 하면 기약이 없어요.
강연 듣는 것처럼 하고 그것을 간직 할려고 하면은 않되요.
어떤 좋은 말을 듣고 그것을 간직해 보세요, 그럼 들은데로 살려고 애쓸것 아니겠어요.
그러면 힘이 듭니다,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보고. 듣고 .느끼고 알았던것 모두 버려야 합니다.
사실 무엇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버릴것도 없어요
자신이 지금까지 허깨비을 붙잡고 그것이 진짜인줄 알았구나 하는 그것을 알아야 되요.
말로가 아니라 자신이 체득을 해야되요.
간절함 만이 그곳으로 갈 수가 있어요,
지금 눈앞에서 신령스럽게 홀로 비추고 있어요.
경계따라 두루두루 비추고 있습니다.
자신이 분명하고 명확해야 되요.
조그마한 의심이 있으면 천리로 달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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