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살기 힘든 세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그림자 (221.♡.252.13) 댓글 1건 조회 7,351회 작성일 08-12-22 09:19

본문

모든게 다 엉망이 되어 가고 온전한 것을 점점 찾아보기 힘들어 지네요.
도인이 되지 않고는 이 미쳐가는 세상을 누구도 쉬이 견뎌 내지 못할 겁니다.
부지런히 공부들 하세요. 시간이 별로 없어보입니다.
기득 지도층들의 행태를 보면 잘 나타나지요. 진즉 인간성을 던진 정글놀음을 하고 있지요.
까짓거 더 무얼 기대해 봐야 헛일 임이 자명하고 , 각자 촌음을 아껴 공부들 해요 , 제발 !

댓글목록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125.♡.153.68) 작성일

좋은 말씀입니다.

나 자신의 마음공부와 더불어
이런 험한 사회에서 우리의 아이들이 이 횡횡한 분위기에 휩쓸려서
영혼을 잃고... 마음을 잃고 살아가는 일이 없도록...
'나서서' 준비해주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모든 것이 완벽하다'는 것을 깨닫는 마음상태는,
'나 자신'의 그릇된 허상망상집착을 극복하기 위한 최고의 그것이지만,

잘못 뒤틀려지는 사회현실 속에서 우리 자식들이 오염되는 것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사회현실이 어떤 것인지를 고도의 정신적인 숙고를 통해서 분석해야 하고...
이를 바꿔내기 위한 방법론과 실천이 동반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세상을 암울히 만들어내는 자들이 더더욱 많은 세상에서...
'우리의 책임의 실천'이 더더욱 강조되는 이유이지요.

그냥 생각해봤습니다.
언젠가 시간이 되면 그림자님과 머리를 맞대고 세상사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면서...
그 결과로 얻은 이해를 작게나마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Total 6,341건 15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91 ahffk 6945 08-12-31
2490 수뢰미 9032 08-12-31
2489 둥글이 7383 08-12-31
2488 가실 8742 08-12-31
2487 군바리 7066 08-12-30
2486 둥글이 7874 08-12-30
2485 말할수없는비밀 8834 08-12-29
2484 대한국인 8014 08-12-29
2483 오응준 9699 08-12-29
2482 의문 7006 08-12-26
2481 뭉게 11388 08-12-26
2480 소노공 6610 08-12-26
2479 피스톤 11098 08-12-25
2478 ahffk 8049 08-12-25
2477 따오기 8427 08-12-25
2476 민진숙 14485 08-12-25
2475 무명인 10513 08-12-24
2474 ahffk 11078 08-12-24
2473 수수 7047 08-12-23
2472 상근 9067 08-12-23
2471 대정 9677 08-12-23
2470 둥글이 7824 08-12-23
2469 다다 7404 08-12-22
2468 구름 10138 08-12-22
열람중 그림자 7352 08-12-22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