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생멸은 분별속에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공유 (211.♡.76.60) 댓글 1건 조회 6,359회 작성일 09-01-01 03:14

본문

道可道 非常道
至道無難 唯嫌揀擇
말할 수 있는 道는 참된 道가 아니다.
道에 이르는 길은 어렵지 않다. 다만 간택을 멀리하라.

495bb3f5b3f10

댓글목록

ahffk님의 댓글

ahffk 아이피 (211.♡.19.154) 작성일

마음에는 본디 분별심이 없지요.
마음에 비추어지는 모양과 형상을 각기 다른 모습이라고 분별하여 가깝게 있는
사물들에 익숙하여 지다 보니 그 사물들과 인연되어 편애하고 애착과 집착도 하게 되어
아무것에도 집착할게 없는 공의 원리를 망각한다고 생각됩니다.
분별심에 천착하여 본질을 잃어 버리는것은 분별심에 의한 생사윤회를 면치 못하지만 분별하는
안목을 갖추어 분별하여 마음에 물들여진 분별들을 (생과사를따로있는것도포함) 스스로서 걷어내 씻는
작업은 수행이라 생각합니다.

Total 6,296건 153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96 건방이 8223 09-01-04
2495 공유 7244 09-01-03
2494 수련생 5859 09-01-03
2493 수수 5731 09-01-03
열람중 공유 6360 09-01-01
2491 ahffk 6410 08-12-31
2490 수뢰미 8213 08-12-31
2489 둥글이 6819 08-12-31
2488 가실 5649 08-12-31
2487 군바리 6549 08-12-30
2486 둥글이 7204 08-12-30
2485 말할수없는비밀 8032 08-12-29
2484 대한국인 7378 08-12-29
2483 오응준 9012 08-12-29
2482 의문 5497 08-12-26
2481 뭉게 10584 08-12-26
2480 소노공 6066 08-12-26
2479 피스톤 10154 08-12-25
2478 ahffk 7378 08-12-25
2477 따오기 7788 08-12-25
2476 민진숙 13817 08-12-25
2475 무명인 9805 08-12-24
2474 ahffk 10142 08-12-24
2473 수수 6462 08-12-23
2472 상근 8227 08-12-23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2,313
어제
4,361
최대
18,354
전체
7,464,208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