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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익님의 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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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족 (112.♡.206.210) 댓글 5건 조회 6,551회 작성일 10-11-2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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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길은
옛날 옛적에 할아버지,할머니...^^
할아버지,할머니,아버지,어머니,이모,삼촌,고모...
도덕경식구들 모두모두..
꽃으로 피어 언덕가득 피어있었습니다.
은자의 오두막-조재익님의 은신처인듯^^
으로 가는 길에도 우리가 꽃으로 피어있었구
하늘빛으로 연두빛으로, 아지랑이로, 봄햇살로,가을햇살로
맑고 밝고 따뜻하고 아련하게, 포근하게, 그렇더군요.
-그림을 잘모르면 이렇게 대충 두리뭉실하게 말하면 됩니다^^
결론은 참 마음이 환하게 따뜻해지는 느낌이라
당장 하나 사다 걸어놓고 수시로 그길로 들어가보고싶더라~
오두막에 앉아 밖을 내다보고 싶더라~

댓글목록

vira님의 댓글

vira 아이피 (110.♡.249.126) 작성일

으악! 그림읽기의 최고수입니다.하하 고맙습니다.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211.♡.61.102) 작성일

나도 그림 좋아하는데..

그림 올려 봐 주세요~~

나도 같이 천국에 가고 싶어요...

무임승차 안되려나?..ㅎㅎㅎ

지족님의 댓글

지족 아이피 (112.♡.206.210) 작성일

천국은 원래 무임승차예요.
돈내려는 사람들은 안태운답니다^^
지금 여기 이대로 아닌.
저기,나중에 돈벌어서,학위따서... 타려는 사람들 사절이래요.
글구 그림은
님이 아는 모든 꽃밭을 그려보시면 되겠지용^^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68.♡.190.244) 작성일

대범하고 칼찬 여장군 같은 지족님의 글을 만나면
고얀히 쪼그라졌던 수수의 어께가 으쓱 펴 집니다
왜 그런진 모르지만 ㅋㅋㅋ

aura님의 댓글

aura 아이피 (221.♡.72.17) 작성일

자판을 치다가, 문득 다시 그 갤러리 공간으로 들어갔다 나왔습니다.

드는 생각은 온통 꽃밭이야! 나 지금 꽃 천지에 풍덩 빠졌다가 현실로 돌아왔어!!

아...! 그게 바로 천국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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