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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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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개천 (59.♡.174.105) 댓글 4건 조회 12,664회 작성일 12-03-27 21:01

본문

저의 가장 큰 관심은 소통입니다.
소통을 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어려서부터 절절히 느꼈었나 봅니다.
유별나게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타인과 함께 있는 것은 잠깐의 행복이 있지만
결국 씁쓸함 만을 남깁니다.
그래도 다시 사람을 찾는 것 또한 어찌할 수 없는 일입니다.
어찌 사람 없이 사람이 살 수가 있을까요
간혹 티브이에서 진짜로 혼자 사는 사람을 보면서
나도 해보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을 보고
나도 저렇게 해보고 싶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그 분의 외로운 그늘이 보이니
그만 눈길은 가지 않는군요.
저만큼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은 좀 드므리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제는 혼자 있는 시간의 외로움을 즐겨보려 합니다.
 
소통은 내가 하는 것이지 남이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도 있습니다.
소통은 먼저 나와의 소통이 이루어져야만 남과도 소통이 일어나겠지요.
어차피 소통은 되어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되어 있는 소통을 되어 있지 않다고 여기는 것을 그만 두면 되는 것이겠지요.
 
오늘도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소통을 부둥켜 안아봅니다...

댓글목록

꽃으로님의 댓글

꽃으로 아이피 (14.♡.77.225) 작성일

사람 없이 사람이 어찌 살 수 있을까요
그럼요. 저도 못살아요. ㅎㅎ
혼자 있는 시간의 외로움을 즐기는 방법을 알게 되면 제게도 알려 주세요.~

실개천님의 댓글의 댓글

실개천 아이피 (59.♡.174.105) 작성일

네~ 꽃으로님! 다음 모임 때까지 숙제해서 알려 드릴께요 ^^

서정만1님의 댓글

서정만1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형님 저랑 똑같아요...저도 편의점에서 10시간혼자 멍하게있고 집에가도 혼자있고...
누가 더 혼자잘있나 다음모임때 내기해요...^^ 근데 전 도시지만 거긴 시골이라
겜방이나 그런게 없어서 더 힘들듯...ㅡㅡ;

실개천님의 댓글의 댓글

실개천 아이피 (59.♡.174.105) 작성일

정만이도 똑같구나... ^^
지금 내 상황이 혼자 있을 수밖에 없게 되어 있지만 (시골이라 ^)
혼자 있으면서 내가 뭘 원하는지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중요한 시간인 것 같아...
...누가 더 힘들고 말고 할 건 없겠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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