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가을밤이 깊어가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혜명등 (122.♡.78.60) 댓글 2건 조회 9,329회 작성일 12-11-11 23:46

본문

11월 이제 늦가을이네요..
 
오늘도 자려다 잠이 안와서 컴퓨터 앞에 앉았어요.
 
11월은 바쁜달이지요. 예전에도 그랬고요.
 
지난주부터 시댁에 곶감한다고 주말마다 내려갔어요..혼자
 
엊그제 또 내려가서 옆에서 보면 아마도 신들린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미친듯이 하루종일 감깎기를 하고 오니  몸도 욱신거리고, 잠이 안오네요.
 
차타고 올때는 멀쩡했는데 말이죠.
 
후 불어서 먼지처럼 날아갔던 감정들이 다시 켜켜이 쌓이는것 같았어요.
 
괴로운 마음이 조금이라도 일어나면 도망치고 싶었지만, 선생님의 말씀처럼 걍 받아들이려고 다시 마음을 먹고 그렇게 있다가 내려왔어요.
 
누구도 나더러 뭐라하는 사람은 없지만, 아 지금은 조금은 울컥하네요.
 
감깍으러가면, 예전의 기억들이 너무 생생하게 떠올라서 그런가봅니다.
 
그리고 다시 혼자라는 것을 상기시키게 되어 가을밤에 더 잠을 설치게 되네요.
 
그저 쏟아내고 싶은 맘에 긁적거려봅니다..

댓글목록

꽃으로님의 댓글

꽃으로 아이피 (14.♡.77.225) 작성일

네~ 그렇군요~
무슨 사정이신지 자세하게는 잘 모르겠지만~
혜명등님의 가슴이 저에게도 전해져오는것 같네요~
제 마음도 한 자락 내어 위로해 드릴께요^^

오늘은 날씨가 춥네요.
그래도 따사로운 해가 창문너머로 스며드네요.
오늘 하루도 열심히!!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14.♡.33.87) 작성일

가을은 외로운 계절!  나도 외롭답니다.

Total 6,374건 107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724 정리 10085 11-05-02
3723 아무개 7970 11-05-02
3722 무불 9020 11-05-02
3721 서정만 8157 11-05-02
3720 꽃씨 14641 11-05-01
3719 아무개 7604 11-05-01
3718 아무개 14663 11-05-01
3717 일호 15385 11-04-30
3716 일호 7515 11-04-30
3715 일호 7519 11-04-30
3714 일호 14257 11-04-30
3713 일호 14673 11-04-29
3712 데끼 9066 11-04-29
3711 서정만 10652 11-04-29
3710 무불 7489 11-04-29
3709 산하 8170 11-04-29
3708 히피즈 7782 11-04-29
3707 혜명등 8418 11-04-28
3706 일호 7521 11-04-28
3705 일호 13922 11-04-28
3704 산하 7418 11-04-28
3703 일호 8097 11-04-28
3702 일호 7863 11-04-28
3701 무불 7675 11-04-27
3700 아무개 15163 11-04-2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