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깨달음은 단지 평범해지는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일호 (14.♡.40.191) 댓글 4건 조회 6,175회 작성일 11-05-04 23:16

본문

깨달음은 무슨 거대한 변화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단지 평범해지는 것일 뿐입니다.
질의응답란에 있는 김기태선생님의 답변중 일부분입니다.
오쇼 라즈니쉬의 말씀으로 기억합니다.
제자들이 주위에 둘러앉아있는 자리에서,
지금 이 자리는 매우 비범한 자리이다. 스스로 비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지극히 평범한 사람 주위에 앉아있다 (정확한 워딩은 기억안남 ^^)
이런 말씀을 했다는데요.
깨달은 사람은 스스로를 지극히 평범한 사람으로 여긴다고 봅니다. 뒤집어 말하면, 깨닫지 못한 사람들은 스스로를 평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요.
말장난을 해보면, 평범이 곧 비범이요, 비범이 곧 평범이다 이렇게 되겠습니다.
저의 생각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목록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25) 작성일

평범이 곧 비범이요, 비범이 곧 평범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인데..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오~~~~~ 꽃씨님 깨달음 얻으시겠습니다. ^^

아무개님의 댓글

아무개 아이피 (116.♡.248.160) 작성일

깨달음이란 평범해지는 것이 아니라....
모두다 특별해지는 것............^^
쓰고보니 꽃씨님 말과 같은 말이네요.............

평범이고 비범이고 다 집어치우고....
아무개 버전으로....'아무렇게나 나답게 사는것'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공감합니다.
나답게 사는 것이, 바로 평범이고 비범이지요.
참 맞는 말씀 잘 하시는 것이 아무개의 재주같아요. ^^

Total 6,294건 103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744 무불 5573 11-05-05
3743 히피즈 6633 11-05-05
3742 일호 9215 11-05-04
열람중 일호 6176 11-05-04
3740 일호 8926 11-05-04
3739 아무개 6101 11-05-05
3738 일호 7806 11-05-04
3737 무불 9873 11-05-04
3736 돌담 12596 11-05-04
3735 아무개 7009 11-05-04
3734 꽃씨 7050 11-05-04
3733 아무개 6505 11-05-03
3732 무불 6328 11-05-03
3731 아무개 6945 11-05-03
3730 아무개 5570 11-05-03
3729 일호 6702 11-05-03
3728 일호 9215 11-05-02
3727 일호 6536 11-05-02
3726 실개천 10888 11-05-02
3725 일호 6034 11-05-02
3724 정리 8073 11-05-02
3723 아무개 6583 11-05-02
3722 무불 7269 11-05-02
3721 서정만 6758 11-05-02
3720 꽃씨 13272 11-05-01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414
어제
5,316
최대
18,354
전체
7,425,425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